에이치닥,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원 규모 ‘블로체인 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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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에이치닥)가 벤처캐피털(VC) 기업 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32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티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월 설립된 신생 VC로 SK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닥이 참가한 ‘티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1호’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업종을 선정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치닥은 전도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 대한 자금 투자와 함께 컨설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Consulting, Incubating, Accelerating·C.I.A)을 지원해 성장을 돕고, 나아가 에이치닥 블록체인의 유스케이스를 확보해 디앱(DApp) 생태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기술적 진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확충이 실현돼야 한다”며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티인베스트먼트의 시장 분석·투자 전문성에 에이치닥이 지닌 블록체인 및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이 더해져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5G,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안목과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ICT 융합 서비스·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내년 1분기 중으로 PoS(Proof-of-Stake·지분증명) 방식의 신규 블록체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에 앞서 이달 중 테스트넷을 출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메인넷은 디앱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이나 결제 서비스 환경에 보다 적합하도록 충분한 확장성·처리속도의 확보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 구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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